제주 함덕관광지 대명리조트 8일 준공

기사등록 2013/03/03 08:52:20

최종수정 2016/12/28 07:05:14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서우봉해변 일원에 조성 중인 함덕관광지내 대명리조트가 오는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함덕관광지는 서우봉해변 일원 38만㎡ 부지에 함덕리와 (주)대명레져산업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두 1087억원을 투자해 콘도, 종합휴게시설, 야영장, 기념광장, 해양레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864억원이 투자됐다.  함덕관광지는 2004년 동양콘도 242실만 준공해 운영해 오다, 2007년 8월 (주)대명레져산업이 사업에 참여해 이번 신관동 195실을 신축준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콘도 준공과 함께 72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 있어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덕관광지는 도내 관광개발사업장 중 유일하게 사업시행자가 함덕리와 공동사업자로 지정돼 진행되는 사업장으로, 제주지역개발사업 중 사업자-지역주민과 공동개발사업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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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관광지 대명리조트 8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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