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 화명생태공원 내 야외눈썰매장이 지난 18일 59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됐다.
시는 이 곳 눈썰매장 슬로프 철거 후 시민들의 친수 여가·휴식 공간 활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된 화명야외눈썰매장의 총 입장객 수는 6만1636명으로 작년 3만2016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야외눈썰매장 뿐만 아니고 눈놀이동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운영한데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입장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체 입장객 중 어린이가 3만724명으로 절반을 차지해 눈썰매장이 없는 부산의 겨울철 놀이시설로 호평을 받았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화명야외눈썰매장이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철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명생태공원을 겨울철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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