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 강원도개발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 리조트의 정상화를 위해 리조트(호텔․콘도) 분양에 사활을 걸고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는 리조트 분양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분양 활성화 전략으로는 고급 골프 빌라(에스테이트)의 경우 2013년 상반기 올림픽특구지정과 연계해 국내에는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 올림픽 특구 지정 기념상품을 출시하고 해외에는 해외 분양 활성화를 위해 수익 보장형 상품을 출시한다.
또 알펜시아 타운 내 호텔 분양 활성화를 위해 국내 리조트에서는 최초로 수익형 호텔 분양상품을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알펜시아 타운은 콘도(419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238실), 홀리데이인 호텔(214실),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스키장, 콘서트홀로 이뤄진 리조트 지구로 국내 최고의 시설 수준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공사는 알펜시아 타운의 운영여건을 개선한 뒤 국내외 투자유치로 조기 경영 정상화를 꾀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유인책으로 올림픽특구 주변 국공유지 개발권 부여, 신규카지노 및 면세점 허가 등과 연계해 매각가치를 극대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알펜시아 회생의 현실적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포츠지구는 대한스키협회 및 바이애슬론연맹 등의 국가대표가 연간 최대 290여일을 사용하고 있어 동계스포츠의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것이 설득력을 갖고 있다.
스포츠파크 지구는 스키점핑타워, 크로스컨트리, 바이에슬론 경기장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원가인 2711억원에 인수될 경우 차입금은 7000억원대로 감소하고 연간 이자 역시 451억원에서 331억원으로 줄어든다.
공사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조성된 스포츠지구는 정부에서 인수해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촌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김상갑 사장은 "강원도와 협조해 중앙정부에 스포츠지구 인수를 요청하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급히 해결해야할 지역현안임을 부각시켜 나가겠다"며 "알펜시아 조기 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는 리조트 분양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분양 활성화 전략으로는 고급 골프 빌라(에스테이트)의 경우 2013년 상반기 올림픽특구지정과 연계해 국내에는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 올림픽 특구 지정 기념상품을 출시하고 해외에는 해외 분양 활성화를 위해 수익 보장형 상품을 출시한다.
또 알펜시아 타운 내 호텔 분양 활성화를 위해 국내 리조트에서는 최초로 수익형 호텔 분양상품을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알펜시아 타운은 콘도(419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238실), 홀리데이인 호텔(214실),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스키장, 콘서트홀로 이뤄진 리조트 지구로 국내 최고의 시설 수준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공사는 알펜시아 타운의 운영여건을 개선한 뒤 국내외 투자유치로 조기 경영 정상화를 꾀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유인책으로 올림픽특구 주변 국공유지 개발권 부여, 신규카지노 및 면세점 허가 등과 연계해 매각가치를 극대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알펜시아 회생의 현실적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는 스포츠지구는 대한스키협회 및 바이애슬론연맹 등의 국가대표가 연간 최대 290여일을 사용하고 있어 동계스포츠의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것이 설득력을 갖고 있다.
스포츠파크 지구는 스키점핑타워, 크로스컨트리, 바이에슬론 경기장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원가인 2711억원에 인수될 경우 차입금은 7000억원대로 감소하고 연간 이자 역시 451억원에서 331억원으로 줄어든다.
공사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조성된 스포츠지구는 정부에서 인수해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촌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김상갑 사장은 "강원도와 협조해 중앙정부에 스포츠지구 인수를 요청하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급히 해결해야할 지역현안임을 부각시켜 나가겠다"며 "알펜시아 조기 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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