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8일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카이엔 S 디젤과 터보 S를 선보였다. 카이엔은 2012년 한해 동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포르쉐의 성장에 톡톡한 기여를 한 효자모델이다.
카이엔 디젤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모델로, 작년 한해 디젤 SUV 세그먼트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카이엔 디젤보다 성능이 향상된 S 디젤은 바이터보 차저 4.2ℓ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2마력(3750rpm), 최대토크 86.7㎏·m(275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h 도달시간) 5.7초, 최고속도는 252㎞/h를 자랑한다.
국내 공인연비는 10.0㎞/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3g/㎞이다. 이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을 통해 실현된 결과다. 카이엔 S 디젤은 8기통 디젤 엔진 차량 중 유일하게 이 기능을 제공하는 SUV 모델이다.
카이엔 S 디젤과 함께 선보이는 터보 S 모델은 포르쉐의 신형 기함급 모델로 최고 550마력의 엔진 성능을 보유해 SUV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다.
기존 터보 모델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터보 S는 최대토크 76.5㎏·m 로 5.1㎏·m 더 강화됐다. 제로백은 카이엔 터보에 비해 0.2초 단축된 4.5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 역시 5㎞/ℓ 빨라져 시속 283㎞/h를 달성했다.
카이엔 터보 S는 공기 흡입구 스크린, 헤드라이트 하우징, 미러 파츠 등과 같은 많은 외부 장치들이 고광택 블랙으로 도색됐다. 기본형 휠은 21인치 911 터보 II 휠이다.
국내 새롭게 출시되는 카이엔 S 디젤과 카이엔 터보 S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으로 각각 1억870만원, 1억837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카이엔 디젤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모델로, 작년 한해 디젤 SUV 세그먼트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카이엔 디젤보다 성능이 향상된 S 디젤은 바이터보 차저 4.2ℓ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2마력(3750rpm), 최대토크 86.7㎏·m(275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h 도달시간) 5.7초, 최고속도는 252㎞/h를 자랑한다.
국내 공인연비는 10.0㎞/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3g/㎞이다. 이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을 통해 실현된 결과다. 카이엔 S 디젤은 8기통 디젤 엔진 차량 중 유일하게 이 기능을 제공하는 SUV 모델이다.
카이엔 S 디젤과 함께 선보이는 터보 S 모델은 포르쉐의 신형 기함급 모델로 최고 550마력의 엔진 성능을 보유해 SUV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능가한다.
기존 터보 모델에 비해 50마력 더 강화된 터보 S는 최대토크 76.5㎏·m 로 5.1㎏·m 더 강화됐다. 제로백은 카이엔 터보에 비해 0.2초 단축된 4.5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 역시 5㎞/ℓ 빨라져 시속 283㎞/h를 달성했다.
카이엔 터보 S는 공기 흡입구 스크린, 헤드라이트 하우징, 미러 파츠 등과 같은 많은 외부 장치들이 고광택 블랙으로 도색됐다. 기본형 휠은 21인치 911 터보 II 휠이다.
국내 새롭게 출시되는 카이엔 S 디젤과 카이엔 터보 S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으로 각각 1억870만원, 1억83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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