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이유린, 원하는 관객과 알몸사진 찍겠다

기사등록 2013/02/07 10:48:00

최종수정 2016/12/28 06:58:5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여주인공 이유린이 파격적인 약속을 했다.

 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유린은 '교수와 여제자2'가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 1관에서 개막하는 8일 공연이 끝난 뒤 희망관객에 한해 알몸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유린은 인도 요가와 식욕 억제 다이어트 등을 통해 육감적 몸매를 만들었다고 자신하고 있다.

 예술집단 참은 "이유린이 20주 동안 만든 탄탄한 몸매가 최상의 상태라는 것을 관객 앞에서 확인시켜주는 일종의 인증촬영 개념"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이유린은 지난해 '교수와 여제자2'에서 베드신을 연기하는 도중 상대 남자배우의 속옷을 벗기고, 실제 성행위을 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무대에서는 더욱 농도 짙은 베드신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2'는 예매 시 17일까지 공연 전석을 60% 깎아준다. 또 '교수와 여제자2' 입장권을 제시하면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을 50% 할인된 금액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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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 이유린, 원하는 관객과 알몸사진 찍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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