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리사가 한국 총각에게 반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뒤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의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출연 중인 러시아 미녀가 라리사다.
“대선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이행,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뒤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의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출연 중인 러시아 미녀가 라리사다.
“대선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이행,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리사는 14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 “상대역 남자배우와 매일 스킨십을 하다보니 사랑에 빠졌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교수와 여제자’에서 라리사는 단순 피부접촉 차원이 아닌 고강도 누드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연극을 제작한 예술집단 참의 강철웅 연출은 “라리사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배우는 바로 김은식”이라고 밝혔다. “몸짱인 데다 베드신에서도 라리사를 매우 배려하는 등 신사도에 반한 듯하다”고 전했다.
이 연극을 제작한 예술집단 참의 강철웅 연출은 “라리사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배우는 바로 김은식”이라고 밝혔다. “몸짱인 데다 베드신에서도 라리사를 매우 배려하는 등 신사도에 반한 듯하다”고 전했다.

강 연출은 “김은식은 엄친아”라면서 “집안 내력을 상세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대학로에서 수입차를 몰고 다니는 연극배우는 아마 김은식뿐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들 주연남녀의 핑크빛 분위기가 반갑지 만은 않다. “지난해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도 내 연극(나는야한여자가좋다)에 출연하다가 역시 엄친아(뮤지컬배우 서성민)과 결혼했고, 연극은 막을 내릴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email protected]
이들 주연남녀의 핑크빛 분위기가 반갑지 만은 않다. “지난해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도 내 연극(나는야한여자가좋다)에 출연하다가 역시 엄친아(뮤지컬배우 서성민)과 결혼했고, 연극은 막을 내릴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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