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작녀·괴식녀…별난 식성 화성인들 총집합

기사등록 2013/01/14 12:26:01

최종수정 2016/12/28 06:51:4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특이 식성 화성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15일 자정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매운맛녀', '당분흡입녀', '신맛녀', '치약녀', '생날고기남', '통아작녀', '괴식녀' 등 시청자들을 경악시킨 역대 특이식성 화성인들이 출동한다.

 출연 당시 이경규(53), 김성주(41), 김구라(43) 등 MC들과 시청자를 경악시킨 특이식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서로 다른 화성인의 음식을 시식하기도 한다. 생날고기의 참맛을 발견했다고 즐거워한 괴식녀처럼 적응이 되는 경우도 있고, 생날고기남처럼 다른 화성인의 음식에는 손도 못댈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 경우도 있다.

 방송 출연 뒤 일어난 변화도 공개했다. 당분흡입녀는 유명인이 되면서 생긴 장단점을 털어놓았고, 신맛녀는 그 동안 산성으로 치아 신경까지 손상돼 레몬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는 고충을 고백했다. 또 매운맛녀는 여전히 매운 캡사이신 원액을 휴대하고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매운맛을 예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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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작녀·괴식녀…별난 식성 화성인들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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