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원미경 '내일이오면' 리바이벌?

기사등록 2012/12/19 15:44:10

최종수정 2016/12/28 01:43:3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탤런트 장신영(28)이 종합편성채널 첫 일일극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홍보사 빨간약에 따르면, 장신영은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연출 김도형)에서 순수한 여인이었으나 불행을 겪은 뒤 관능적인 팜 파탈로 변신하는 '세미'를 연기한다.

 '가시꽃'은 두 남자에게 행복을 무참히 짓밟히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여자의 이야기다.

 성폭행과 가족의 죽음,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 등을 경험한 세미가 거대 기업과 권력가들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이다.

 JTBC는 "종합편성채널로는 처음 기획한 저녁 시간대 일일드라마"라며 "지상파 드라마들과 같은 시간대에 정면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알렸다.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 엠(M)' 등의 작가 이홍구씨가 극본을 쓴다.

 '가시꽃'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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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원미경 '내일이오면' 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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