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겨울놀이' 포천동장군 축제 29일 개막

기사등록 2012/12/18 13:31:39

최종수정 2016/12/28 01:43:12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겨울대표 축제인 ‘제9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오는 12월 29일부터 한달간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포천시와 (사)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동장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겨울 운동회’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눈동산 토끼몰이, 계곡 눈썰매, 팽이치기, 모닥불 체험, 송어얼음낚시 등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눈으로 쌓인 설원에서 진행되는 눈싸움과 눈 뭉쳐 던지기 대회, 눈썰매 끌어주기, 얼음썰매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곡에 쌓인 눈을 타고 내려오는 ‘계곡 눈썰매’와 송어얼음낚시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재미로 꼽힌다. 갓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나 구이, 찜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또 모닥불을 피워 감자와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고, 반합으로 라면을 끓여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밖에 추억의 도시락, 주막집, 푸줏간, 가마솥국밥집, 도리돌분식집 등 산촌 지역 향토음식잔치가 축제 기간 매일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군부대에서 마련한 군 장비 전시회를 비롯해 포천 농특산품 전시장, 이동막걸리 전시회 등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찾는 다면 즐겁게 한해를 시작할 수 있다”며 “어린 시절 추억도 되새겨보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한때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031-53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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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놀이' 포천동장군 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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