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동문 류현진 메이저리그 입성 환영"

기사등록 2012/12/10 14:15:31

최종수정 2016/12/28 01:40:48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 구성원들이 동문인 '괴물투수'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입성에 환영을 표시했다.  LA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류현진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류현진은 국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계약기간은 6년으로 연봉 총액은 3600만 달러(약 390억원)다. 계약 마지막해 류현진이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류현진은 지난 2월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다.  대전대는 이날 대학 캠퍼스에 대형 현수막을 걸고 류현진의 쾌거를 축하했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명예와 대한민국 야구의 품격을 드높인 류현진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괴물투수의 명성에 걸맞게 메이저리그도 평정해주길 동문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대 "동문 류현진 메이저리그 입성 환영"

기사등록 2012/12/10 14:15:31 최초수정 2016/12/28 01:40:4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