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보는 동영상 옥외광고 '가능성의 네트워크'

기사등록 2012/11/29 10:23:23

최종수정 2016/12/28 01:37:39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옥외 간판 광고를 비추면 해당 광고 이미지가 스마트폰에서 입체적인 동영상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옥외광고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가능성의 네트워크' 옥외광고를 서울 종로, 신촌, 양평동에 위치한 건물과 을지로 지하 보도에 설치했다.

 입체적인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라즈마'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뒤 '가능성의 네트워크' 옥외광고를 비추면 남자 고객이 다양한 아이콘들 사이로 여행하는 역동적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연말을 겨냥해 제작한 경쾌한 캐롤 버전의 동영상이 상영 되고 있다.

 오라즈마는 영국 오토노미(Autonomy)사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이다. 영화·유통·패션·스포츠·자동차 등 분야에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00여개 국가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오라즈마 앱은 스마트폰에서 앱장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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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보는 동영상 옥외광고 '가능성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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