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운전면허학원 신규 면허취득자들의 운전실력 향상취지로 도로주행코스가 2개에서 4개 코스로 늘어나면서 초보운전자들이 운전면허학원에서 의무교육 6시간 연습으로는 시험에 합격하기 어려워져 운전면허시험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시험코스가 추가로 10개로 더 늘어날 예정으로 운전면허 학원 등록이 더욱 분빌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내 안전, 서대구, 삼성, 영남, 동서 대구, 동대구, 청구 등 8개 운전전문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수험생, 대학생, 일반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동대구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최종 합격한 동구 신암동 김모(20)씨는 "내년에는 운전 면허 획득하기가 더 어렵다는 부모님 말씀에 등록해 26일 최종 합격해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년부터 시험코스가 추가로 10개로 더 늘어난다는 안내에 따라 수강등록이 연말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북구 안전 자동차운전 전문학원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도로주행시험이 강화되면서 여성, 주부들이나 고3 수능생,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몰리고 있다"며 "학원 자체시험 검정료, 보험료, 부가세 등을 모두 포함해도 55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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