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주 삼천변 언더패스 높이가 각기 다르게 설치돼 언더패스에 차량이 끼는 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 전주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삼천변 언더패스 안전통행을 위해 LED전광판 설치와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에 '언더패스 진입 경고 알림 서비스를 요청했다.
삼천변 언더패스 4곳 중 마전교는 통과 높이가 2.9m로 제일 낮다.
이동교 3m, 우림교 3.5m, 효자교 3.6m로 각기 언더패스 통과 높이가 다르다.
언더패스 통과 높이(교각높이)가 달라 사전 '진입제한 통제 표시'가 있어도 초보운전자나 타지운전자들이 표지판을 인식하지 못해 건설장비, 관광버스 등이 차량 높이 제한틀을 파손하거나 교각에 끼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 대형버스 높이가 3.5m인데 마전교 언더패스(통과 높이 2.9m)를 통과하려면 도로를 낮춰야 하지만 마전교 밑에 하수 차집과로가 통과하고 있어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밖에도 언더패스를 낮출 경우 우기철 언더패스를 차단하는 횟수가 2∼3배 늘어 교통 흐름에 방해를 받는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삼천변 언더패스 안전통행을 위해 LED전광판 설치와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에 '언더패스 진입 경고 알림 서비스를 요청했다.
삼천변 언더패스 4곳 중 마전교는 통과 높이가 2.9m로 제일 낮다.
이동교 3m, 우림교 3.5m, 효자교 3.6m로 각기 언더패스 통과 높이가 다르다.
언더패스 통과 높이(교각높이)가 달라 사전 '진입제한 통제 표시'가 있어도 초보운전자나 타지운전자들이 표지판을 인식하지 못해 건설장비, 관광버스 등이 차량 높이 제한틀을 파손하거나 교각에 끼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 대형버스 높이가 3.5m인데 마전교 언더패스(통과 높이 2.9m)를 통과하려면 도로를 낮춰야 하지만 마전교 밑에 하수 차집과로가 통과하고 있어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밖에도 언더패스를 낮출 경우 우기철 언더패스를 차단하는 횟수가 2∼3배 늘어 교통 흐름에 방해를 받는다.

이에 전주시는 언더패스 진입 50m전에 초대형 LED전광판 및 시설물 관리용 CCTV 설치를 검토중이다.
초대형 LED전광판 및 시설물 관리용 CCTV 설치할 경우 개소당 1억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에 마전교에 시범 설치 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전국 네비게이션 제조업체 6곳에 '언더패스 진입 경고 알림 서비스'를 요청한 상태다.
전주시는 교통흐름의 원활함을 위해 만들어진 삼천변 언더패스 일부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LED전광판 및 시설물 관리용 CCTV 설치 등 보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초대형 LED전광판 및 시설물 관리용 CCTV 설치할 경우 개소당 1억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에 마전교에 시범 설치 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전국 네비게이션 제조업체 6곳에 '언더패스 진입 경고 알림 서비스'를 요청한 상태다.
전주시는 교통흐름의 원활함을 위해 만들어진 삼천변 언더패스 일부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LED전광판 및 시설물 관리용 CCTV 설치 등 보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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