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진위가 명확한 명성황후(1851~1895)의 사진은 발견되지 않았다. 명성황후는 조선 마지막 왕인 고종(1852~1919)의 비다.
그동안 명성황후라며 나온 사진은 석 장이지만 모두 진위 논란이 일었다. 평복 차림의 젊은 여인, 원삼을 입고 어여머리에 떠구지를 한 여인, 모시옷에 부채를 들고 찌푸린 얼굴로 앉아 있는 여인이다.
이 사진들은 1890년대와 1900년대에 발간된 외국의 잡지와 석판인쇄물, 저서, 사진첩들에 서로 다른 제목들이 붙여진 채 유포됐다. 그러나 모두 추정일뿐 명확하게 '이것'이라는 사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선에 사진이 도입된 시기는 1880년대다.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은 "명성황후의 사진이 없는 이유는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살해위협을 받아 사진을 못 찍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동안 명성황후라며 나온 사진은 석 장이지만 모두 진위 논란이 일었다. 평복 차림의 젊은 여인, 원삼을 입고 어여머리에 떠구지를 한 여인, 모시옷에 부채를 들고 찌푸린 얼굴로 앉아 있는 여인이다.
이 사진들은 1890년대와 1900년대에 발간된 외국의 잡지와 석판인쇄물, 저서, 사진첩들에 서로 다른 제목들이 붙여진 채 유포됐다. 그러나 모두 추정일뿐 명확하게 '이것'이라는 사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선에 사진이 도입된 시기는 1880년대다.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은 "명성황후의 사진이 없는 이유는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살해위협을 받아 사진을 못 찍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한미사진미술관이 16일 덕수궁미술관에서 '대한제국 황실의 초상: 1880~1989' 전을 개막한다. 대한제국 황실 사진의 역사를 망라했다.
명성황후를 비롯해 고종, 순종 등 대한제국 황실 원본 사진과 사료 등 200여점으로 꾸민다. 국립고궁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스미스소니언미술관 등 국내외 여러 기관의 협조로 각 소장 기관의 전시나 도서자료를 통해 소개된 것들이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영친왕 이은(1897~1970)과 일본인 부인 이방자(1901~1989), 고종의 다섯째아들 의친왕 이강(1877~9155), 고종의 고명딸 덕혜옹주(1912~1989), 의친왕의 아들 이우(1912~1945) 등 일제강점기를 보낸 황실 후예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명성황후를 비롯해 고종, 순종 등 대한제국 황실 원본 사진과 사료 등 200여점으로 꾸민다. 국립고궁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스미스소니언미술관 등 국내외 여러 기관의 협조로 각 소장 기관의 전시나 도서자료를 통해 소개된 것들이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영친왕 이은(1897~1970)과 일본인 부인 이방자(1901~1989), 고종의 다섯째아들 의친왕 이강(1877~9155), 고종의 고명딸 덕혜옹주(1912~1989), 의친왕의 아들 이우(1912~1945) 등 일제강점기를 보낸 황실 후예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특별세션으로 황실과의 인연 혹은 촉탁으로 황실 가족의 초상이나 기념사진, 황실의 행사들을 촬영한 지운영, 김규진 등의 모습과 사진활동을 소개한다.
이사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원본 사진을 통해 근대를 살아가는 왕실·황실 인물들의 행적과 역사적 현장을 바라보는 역사 사진전"이라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기간 '황실 사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 내년 1월13일까지 볼 수 있다. 02-2188-6000
[email protected]
이사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원본 사진을 통해 근대를 살아가는 왕실·황실 인물들의 행적과 역사적 현장을 바라보는 역사 사진전"이라며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기간 '황실 사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 내년 1월13일까지 볼 수 있다.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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