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재활, 밀양시 보건소가 책임진다

기사등록 2012/10/22 16:39:25

최종수정 2016/12/28 01:26:22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지역은 재활의학과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없을뿐더러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 환자들이 집 밖으로 나오기를 꺼려해 제대로 된 치료나 재활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밀양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뇌졸중 질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뇌졸중 환자들의 일상생활 수행과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보건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26일까지 7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하반기 뇌졸중 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뇌졸중 위험요인과 재활관리법, 나에게 맞는 운동 및 재활치료,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및 상담 등이며 상반기 참여자들은 재활교실이 끝나고 나서도 매달 자조 모임을 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 참여자들은 재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뇌졸중 환자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재활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조 모임의 한 참여자는 "같은 병을 가진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함께 하다보니 서로 의지도 되고, 처음에 가졌던 비관적인 마음이 많이 사라져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보건소는 운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며 문을 닫는 중소도시 병원들로 말미암아 열악한 의료 환경의 피해를 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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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재활, 밀양시 보건소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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