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타 실비아 크리스털, 후두암 사망…60세

기사등록 2012/10/19 12:05:20

최종수정 2016/12/28 01:25:38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에마뉘엘 부인' 시리즈로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 영화배우 실비아 크리스털(60)이 사망했다.

 소속사 피처스 크리에이티브 매니지먼트는 "실비아 크리스털이 17일 밤 네덜란 암스테르담의 병원에서 수면 중 숨졌다"고 전했다.

 후두암 투병 중이던 크리스털은 지난 7월 심장발작을 일으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크리스털은 1952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태어나 17세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1974년 영화 데뷔작 '에마뉘엘 부인'(감독 쥐스트 자캉)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서구 여성이 아시아에서 겪는 성적 모험을 담은 이 작품은 세계에서 3억5000만명이 봤다. '에마뉘엘2' '에마뉘엘5' 등 속편에도 출연했다.

 양성애자인 크리스털은 옛 애인인 벨기에 배우와 사이에 얻은 아들(37)을 남겼다. 프로듀서와 이혼했고, 이후 10년간 사귄 애인도 암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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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타 실비아 크리스털, 후두암 사망…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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