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제일종묘농산이 개발한 '항암배추'가 미국 전역에서 본격 유통되고 있다. (사진=제일종묘농산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가 미국 전역에서 본격 유통되고 있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제일종묘농산은 지난 6월 미국에 수출한 항암배추 종자가 미국 전역에서 재배돼 본격 유통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미국 워싱턴 'Jin's Farm'에서 열린 항암배추 북미주 출하개시 발표회에 참석했던 제일종묘농산 박동복 대표는 "우리 고유의 상표 그대로 미국에서 유통되는 항암배추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다"며 "jin's Farm 김영봉 대표가 재배작황이 좋아 내년에는 항암배추 재배면적을 늘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항암배추 종자를 수입한 미국 유통회사 Ssiat America 피터 오 대표는 내년에 항암배추 종자 500만립 이상을 미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마트에서 항암배추 1만여 포기를 계약재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 도안면 제일종묘농산은 지난 6월 미국에 수출한 항암배추 종자가 미국 전역에서 재배돼 본격 유통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미국 워싱턴 'Jin's Farm'에서 열린 항암배추 북미주 출하개시 발표회에 참석했던 제일종묘농산 박동복 대표는 "우리 고유의 상표 그대로 미국에서 유통되는 항암배추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다"며 "jin's Farm 김영봉 대표가 재배작황이 좋아 내년에는 항암배추 재배면적을 늘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항암배추 종자를 수입한 미국 유통회사 Ssiat America 피터 오 대표는 내년에 항암배추 종자 500만립 이상을 미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마트에서 항암배추 1만여 포기를 계약재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