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이마트는 17일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를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절임 배추(10㎏)는 1만8400원, 양념소 5.5㎏은 3만9400원, 3㎏은 3만2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고춧가루(800g)는 2만8800원에, 양건 고춧가루(600g)는 2만7800원에 선보인다.
주문한 절임배추는 내달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택배로 배송한다.
'절임배추/고춧가루 최저가 보상제'도 실시한다. 김장철 본 판매 시점에 현재 예약 판매가격보다 실제 판매가격이 낮아질 경우 차액만큼 가격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김진범 이마트 반찬 담당 바이어는 "김장비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시세보다 저렴하게 절임 배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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