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뉴시스는 지난 2012년 10월10일자 '[종합2보]대법원장, 김소영 대법관 후보자 임명제청' 제하의 기사에서 역대 최연소 대법관을 '1981년 45세의 나이에 임명된 이회창(77·사법시험 8회) 전 대법관'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이 다시 확인한 뒤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역대 최연소 대법관은 41세 나이에 임명된 김갑수 전 대법관(1995년 사망)이고, 이 전 대법관은 8번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해당 부분을 '역대 최연소 대법관은 41세 나이에 임명된 김갑수(1995년 사망) 전 대법관이고, 김 후보자가 임명되면 여성으로서는 역대 최연소'라고 바로잡습니다.
◇참고 : 역대 대법관 연소자 순위 (괄호 안은 임기 시작 나이 및 임기)
▲1. 김갑수(41, 1953년 6월13일~1960년 6월17일)
▲2. 고재호(41, 1954년 9월20일~1961년 6월6일)
▲3. 나항윤(43, 1961년 9월1일~1973년 3월30일)
▲4. 최병주(44, 1948년 11월1일~1950년 2월26일)
▲5. 최윤모(44, 1961년 9월1일~1973년 3월30일)
▲6. 배정현(45, 1954년 9월20일~1961년 6월6일)
▲7. 주운화(45, 1964년 3월2일~1969년 8월26일)
▲8. 이회창(45, 1981년 4월17일~1986년 4월16일, 1988년 7월11일~1993년 2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