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피아노 앙상블 '보자르 트리오'의 창단멤버인 메나헴 프레슬러(89)가 온다.
코리안심포니에 따르면, 프레슬러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코리안심포니 제182회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무려 아흔살임에도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는 그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피아노계의 거장이다.
1955년부터 인디애나대 교수로 재직해온 그는 피아노 교육의 표본이라 불린다. 자신만의 교육법으로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냈다. 저서 '아티스트리 인 피아노 티칭'은 피아노를 공부하는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바이블과도 같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파 음악의 양대 산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연주한다. 베토벤 서곡 중 최대 걸작인 '레오노레' 서곡 제3번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7번,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들려준다.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코리안심포니에 따르면, 프레슬러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코리안심포니 제182회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무려 아흔살임에도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는 그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피아노계의 거장이다.
1955년부터 인디애나대 교수로 재직해온 그는 피아노 교육의 표본이라 불린다. 자신만의 교육법으로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냈다. 저서 '아티스트리 인 피아노 티칭'은 피아노를 공부하는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바이블과도 같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파 음악의 양대 산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연주한다. 베토벤 서곡 중 최대 걸작인 '레오노레' 서곡 제3번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7번,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들려준다.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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