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에 설치된 유치장 탈주범 수사와 관련, 수사본부장이 대구지방경찰청 원창학 수사과장으로 격상 교체됐다.
2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0)씨의 빠른 검거를 위해 교체 임명했다.
이번 수사본부장 교체는 유치장 탈주 사건과 관련, 현 동부서 서상훈 서장이 직위해제 된 것과 최씨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20일 현재 경북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 남산인근에서 경찰 600여명을 투입, 탈주범 최씨에 대한 검거를 위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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