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가 제30회 K아츠 무용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무용원이 주최하고 실기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미숙 교수의 '어 트립 투 노웨어'(A trip to nowhere), 정선혜 교수의 '네 개의 거울', 조주현 교수의 'D 홀릭'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무용가 전미숙 교수가 안무한 '어 트립 투 노웨어'는 어디론가 떠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자유로움, 설렘, 불안감 등이 작품에 드러난다. 조안무로는 무용원 졸업생이자 프랑스 엠마뉴엘갓무용단원, LDP단원으로 활동하는 김판선이 참여한다.
무용원이 주최하고 실기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미숙 교수의 '어 트립 투 노웨어'(A trip to nowhere), 정선혜 교수의 '네 개의 거울', 조주현 교수의 'D 홀릭'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무용가 전미숙 교수가 안무한 '어 트립 투 노웨어'는 어디론가 떠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자유로움, 설렘, 불안감 등이 작품에 드러난다. 조안무로는 무용원 졸업생이자 프랑스 엠마뉴엘갓무용단원, LDP단원으로 활동하는 김판선이 참여한다.

한국무용가 정선혜 교수의 '네 개의 거울'은 사회적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나쁜 환경에 물드는 사람, 나쁜 환경 안에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나쁜 환경에 물들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좋은 환경으로 바꾸는 사람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회에 적응하는 인간 내면의 모습을 거울에 비유해 몸짓으로 전한다.
조주현 교수가 안무한 'D 홀릭'은 '나는 춤을 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에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춤을 위해 존재하는 예술가의 본질과 열정이 느껴지는 창작 발레다. 모던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조주현 교수가 안무한 'D 홀릭'은 '나는 춤을 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에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춤을 위해 존재하는 예술가의 본질과 열정이 느껴지는 창작 발레다. 모던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20~21일 오후 8시, 22일 오후 5시 서울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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