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시스】이은주 기자 = 4일 육군 21사단이 부대에서 열린 전술훈련평가에서 155mm K-9 자주포 12문의 동시 사격으로 훈련장이 연기에 뒤덮혀 있다. 21사단은 전술훈련평가에서 신속∙정확하게 표적을 명중시켜 적 도발 시 도발원점 및 지원세력까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화력지원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로 최우수 군단으로 선정됐다. (사진=육군21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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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이은주 기자 = 흔히 기복이 심한 산악지형에서는 표적획득이 어렵고 직접사격의 효과가 감소한다는 이유로 화력운용이 제한적이다.
하지만 21사단 백두포병연대는 '산악을 지배하는 자가 곧 전장을 지배한다'는 전투적 신념을 가지고 산악으로 둘러싸인 지형을 100% 활용해 포병화력 운용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격의 정확도와 명중률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화제다.
21사단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군단 전술훈련평가에서 신속∙정확하게 표적을 명중시킴으로써 적 도발 시 도발원점 및 지원세력까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화력지원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로 군단 중 최우수 사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실 전투상황을 고려해 사단 작전지역이 아닌 임의지역의 산악지형에서 상황을 부여하고, 적지종심작전부대가 획득한 표적에 대해 지형과 기상을 고려한 사격제원을 신속히 산출, 타격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21사단 백두포병연대는 '산악을 지배하는 자가 곧 전장을 지배한다'는 전투적 신념을 가지고 산악으로 둘러싸인 지형을 100% 활용해 포병화력 운용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격의 정확도와 명중률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화제다.
21사단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군단 전술훈련평가에서 신속∙정확하게 표적을 명중시킴으로써 적 도발 시 도발원점 및 지원세력까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화력지원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로 군단 중 최우수 사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실 전투상황을 고려해 사단 작전지역이 아닌 임의지역의 산악지형에서 상황을 부여하고, 적지종심작전부대가 획득한 표적에 대해 지형과 기상을 고려한 사격제원을 신속히 산출, 타격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춘천=뉴시스】이은주 기자 = 4일 육군 21사단이 부대에서 열린 전술훈련평가에서 한 장병이 105㎜ 견인포를 사격하고 있다.
21사단은 전술훈련평가에서 신속∙정확하게 표적을 명중시켜 적 도발 시 도발원점 및 지원세력까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화력지원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로 최우수 군단으로 선정됐다. (사진=육군21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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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표적의 특성에 맞게 화력을 분할, 집중적으로 운용함으로써 포병 화력지원이 산악전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포병연대장(대령 김섭)은 "적이 도발한다면 5분 이내에 전율과 공포를 줄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상시 완비하고, 조국수호의 최선봉에 서서 싸워 이기는 부대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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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연대장(대령 김섭)은 "적이 도발한다면 5분 이내에 전율과 공포를 줄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상시 완비하고, 조국수호의 최선봉에 서서 싸워 이기는 부대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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