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금호건설(기옥 총괄사장)은 지난 25~27일 3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사관로 6길과 우진주택 담장 등 총 100m에 이르는 거리에 '아름다운 벽화 - 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금호건설의 온라인 홍보대사 20명과 건국대, 단국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미술전공 및 벽화동아리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총 6주간 이어진 벽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총 100m에 이르는 담장을 아우르는 메인 콘셉트는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다.
담장 초반부에서 시작되는 빨강 실타래는 벽화거리 총 3구간의 이미지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 사랑과 희망의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배달원의 이미지를 따라 올라가는 것이 이 벽화의 또 다른 재미다.
특히 커다란 붉은 장미꽃이 그려진 계단에는 실제로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을 그려 넣기도 했다.
약 50m 가량 되는 우진주택 담장에는 '대한민국 속의 작은 외국'으로 불리는 이태원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의 주요 도시거리를 형상화한 벽화 이미지를 그렸다.
또 이태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이 벽화를 따라 걸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세계 주요 도시의 곳곳에 메인 포토 존을 삽입해 이곳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 조성 작업엔 금호건설의 온라인 홍보대사인 파블로(POBLO) 20명 외에 건국대, 이화여대, 단국대, 한양대, 인하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미술 전공 및 벽화동아리 대학생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블로 7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성민(27)씨는 "금호건설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베풀며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금호건설의 온라인 홍보대사 20명과 건국대, 단국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미술전공 및 벽화동아리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총 6주간 이어진 벽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총 100m에 이르는 담장을 아우르는 메인 콘셉트는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다.
담장 초반부에서 시작되는 빨강 실타래는 벽화거리 총 3구간의 이미지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 사랑과 희망의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배달원의 이미지를 따라 올라가는 것이 이 벽화의 또 다른 재미다.
특히 커다란 붉은 장미꽃이 그려진 계단에는 실제로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을 그려 넣기도 했다.
약 50m 가량 되는 우진주택 담장에는 '대한민국 속의 작은 외국'으로 불리는 이태원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의 주요 도시거리를 형상화한 벽화 이미지를 그렸다.
또 이태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이 벽화를 따라 걸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세계 주요 도시의 곳곳에 메인 포토 존을 삽입해 이곳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 조성 작업엔 금호건설의 온라인 홍보대사인 파블로(POBLO) 20명 외에 건국대, 이화여대, 단국대, 한양대, 인하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미술 전공 및 벽화동아리 대학생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블로 7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성민(27)씨는 "금호건설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베풀며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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