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천대 가족호텔 건립사업 가시화

기사등록 2012/08/13 07:41:29

최종수정 2016/12/28 01:05:46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권역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도시공간개발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도시공간개발(대표 박순경)은 협약 체결과 함께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 인근에 2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천대 가족호텔단지를 건립키로 했다.  경천대 가족호텔은 지상10층, 151실의 객실과 커피숍, 식당, 휴게실 등을 갖추고 2014년 12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4대강 상주보, 낙단보, 경천섬 등 고급 관광 컨텐츠를 갖추고 있어 낙동강권역의 관광숙박시설 투자는 시의 전략적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낙동강 전국자전거 길,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등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민간투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신낙동강시대 명품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상주시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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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대 가족호텔 건립사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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