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폐막]'라스트 빅오쇼'로 아쉬움 달랜다

기사등록 2012/08/11 09:00:00

최종수정 2016/12/28 01:05:30

【여수=뉴시스】안현주 기자 = 지구촌 최대 해양축제 2012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5월12일~8월12일)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93일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폐막식은 '신해양시대의 첫 걸음, 우리는 이제 바다로 갑니다'란 주제로 오후 7시30분부터 1·2부로 나뉘어 박람회장 엑스포홀과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강동석 조직위원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박준영 전남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주승용·김성곤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 1100여 명과 관람객 1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 국외 인사로 로레스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윌리 테라비 투발루 총리를 비롯해 이리나 보코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사무총장, 아킴 스테이너 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조스 그라지아노 다 실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코지 세키미주 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등 UN 산하 기관장들도 참석한다.

 엑스포홀에서 열리는 1부 의식행사는 미지의 바다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역사를 표현한 무용단의 군무로 시작된다.

 태극기와 BIE기, 엑스포기를 선두로 102개 참가국과 4개 국제기구 기수단이 입장하면 강 조직위원장과 페르디난드 나기 BIE 총회 의장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다.

 강 위원장이 BIE기를 의장에게 반납하면 '93일의 기억'이라는 제목의 스토리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참가국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다양한 국가의 악기와 춤으로 연주되는 아리랑 공연과 전시·문화공연 출연진, 관람객들의 모습을 답은 영상이 펼쳐진다.

 김 국무총리의 폐회사 이후에는 여수엑스포의 '정신적 유산'으로 인류와 해양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담은 '여수선언' 메시지 영상이 상영된다.

 엑스포 종사자 합창단이 가수 아이유가 부른 엑스포 주제가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를 합창하는 것으로 1부 무대가 마무리된다.

 2부 공연행사는 빅오 해상무대로 자리를 이동해 치러진다.

 국제관 행사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아르헨티나·앙골라 문화공연과 93일 동안 엑스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환상의 '빅오쇼(Big-O Show)가 마지막 쇼를 펼친다.

 엑스포 문화공연 주요 출연진의 아듀 퍼포먼스와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오션 판타지 불꽃쇼는 엑스포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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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폐막]'라스트 빅오쇼'로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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