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좌충우돌, 7개매체 형사고발한다고…

기사등록 2012/08/03 14:38:03

최종수정 2016/12/28 01:03:3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화영 왕따설'로 벼랑끝에 몰린 그룹 '티아라'의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미디어를 겨냥하고 나섰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일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게시물을 캡처, 여과 없이 기사화한 7개 매체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아라 일과 관련 2년차 연습생 증언, 티아라 백댄서 증언, 김광수 대표 트위터, 화영 트위터 조작편집 등 사칭자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게시물을 기사화해 곤욕을 치렀다"는 이유에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6일 변호사 2명을 앞세워 이들 매체를 형사고발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51) 대표는 인터넷 카페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들에게 만나자고 제안했다. "대중문화평론가 2명을 대동, 티아라 사태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자는 것"이다.

 '티진요' 회원들은 이와 별도로 4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앞에서 시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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