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지난 5-6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충북 단양군 남한강에 유입되면서 7일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에 건설된 수중보 임시물막이 720여m 가운데 280여m가 유실됐다. 사진 위는 유실 전 완공된 임시물막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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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5~6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충북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에 건설된 수중보 가물막이(임시물막이) 720여m 가운데 280여m가 유실됐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영향으로 수중보 상류 남한강 수량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ㄷ'자 형태로 건설된 임시물막이 시설 중 상류 쪽 가운데 부분과 임시 수로 등이 유실됐다.
긴급대책반을 편성한 수자원공사와 시공사, 군 등은 물이 빠진 뒤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본격적인 장마는 이제부터 시작이어서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중보 본댐 건설 공사를 위해 만들어진 임시물막이는 충주댐 수위가 132m(EL)를 넘을 때 침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흙으로 쌓은 구조물이지만 파일을 박아 유수에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부실시공 의혹도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본댐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어서 서둘러 복구하면 공사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해 가물막이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높이 25m 길이 328m 규모로 건설될 수중보는 단앙지역 남한강 수위를 132m(EL)로 유지하게 될 월류식 콘크리트 댐이다. 총 사업비는 560억 원이며 완공은 2014년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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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단양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영향으로 수중보 상류 남한강 수량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ㄷ'자 형태로 건설된 임시물막이 시설 중 상류 쪽 가운데 부분과 임시 수로 등이 유실됐다.
긴급대책반을 편성한 수자원공사와 시공사, 군 등은 물이 빠진 뒤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본격적인 장마는 이제부터 시작이어서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중보 본댐 건설 공사를 위해 만들어진 임시물막이는 충주댐 수위가 132m(EL)를 넘을 때 침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흙으로 쌓은 구조물이지만 파일을 박아 유수에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부실시공 의혹도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본댐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어서 서둘러 복구하면 공사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해 가물막이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높이 25m 길이 328m 규모로 건설될 수중보는 단앙지역 남한강 수위를 132m(EL)로 유지하게 될 월류식 콘크리트 댐이다. 총 사업비는 560억 원이며 완공은 2014년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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