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로디우스 유로' 출시··최고 138만원 인하

기사등록 2012/07/01 13:34:05

최종수정 2016/12/28 00:53:50

【서울=뉴시스】쌍용자동차가 오는 2일 부분변경 모델인 MPV(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값은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플래티넘 3129~3299만원이다. 기존보다 138만원 인하됐다.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사진 = 쌍용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쌍용자동차가 오는 2일 부분변경 모델인 MPV(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값은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플래티넘 3129~3299만원이다. 기존보다 138만원 인하됐다.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사진 = 쌍용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오는 2일 신형 엔진과 일부 편의사양을 추가한 MPV(다목적 차량) 부분변경 모델인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보강해 '로디우스 유로'로 재탄생했다. 디자인은 기존과 변화가 없다.

 엔진은 기존 2.7ℓ급에서 2.0ℓ인 e-XDi200 LET(로우 앤드 토크)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500~2800rpm(엔진회전수)에서 최대 토크를 내 효율성을 높였다.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m 및 신연비 기준(2륜) 12.0㎞/ℓ의 연비를 낸다. 주행 효율성과 NVH(소음, 진동, 정숙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기존 벤츠 5단 E-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국내 MPV 중 유일하게 4륜구동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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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쌍용자동차가 오는 2일 부분변경 모델인 MPV(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값은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플래티넘 3129~3299만원이다. 기존보다 최고 138만원 인하됐다.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사진 = 쌍용차 제공)  [email protected]
 휠베이스(앞뒤 차축간 거리)가 3000㎜로 실내공간이 넉넉한 11인승이라 의전 등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도 적합하다. 6인 이상 승차 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

 이 밖에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을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자동차 도난 방지 장치) ▲하이패스(ETCS) 룸미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차값은 ▲RD400 2399~2783만원 ▲RD500 2868~3038만원 ▲플래티넘 3129~3299만원으로 기존보다 최고 138만원 인하됐다.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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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로디우스 유로' 출시··최고 138만원 인하

기사등록 2012/07/01 13:34:05 최초수정 2016/12/28 0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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