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적확인 환호응답' 안전문화 높인다

기사등록 2012/07/01 08:58:26

최종수정 2016/12/28 00:53:47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휴먼에러를 예방하고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장애 제로화를 달성을 위해 '지적확인 환호응답 생활화'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지적확인 환호응답은 1960년 초 NASA의 APOLLO 우주선 발사과정에서 전문가들이 결함을 사전에 체크하는 ZD(Zero Defects.무결점)운동을 채택하게 된 것이 근원으로, 1960년 말 일본국철(JNR)에서 '지적확인환호응답'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코레일에서는 작업 시 자신을 보호하고 업무상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1971년에 역.운전분야를 시작으로 전 직원으로 확대 시행했다.  부산경남본부는 지적확인 환호응답 생활화의 일환으로 지적확인 환호응답 실천 로고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업무시작 전이나 각종 안전교육 시작 전 방영 중이다. 이 홍보영상을 관할 각 역이나 사업소의 주요 작업장에 배포해 소속 직원들의 지적확인 실천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지적확인 환호응답 생활화는 반복적인 업무수행에 따라 타성에 젖어 형식적으로 시행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업장내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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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적확인 환호응답' 안전문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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