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신코아루 아파트 417세대 분양 '시동'

기사등록 2012/06/07 13:11:23

최종수정 2016/12/28 00:46:52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천 대신 코아루가 8일 신음동 모델하우스에서 오픈식을 갖고 417세대의 신개념 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2014년 8월 완공될 예정인 아파트 조감도. (사진=대신코아루 제공)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천 대신 코아루가 8일 신음동 모델하우스에서 오픈식을 갖고 417세대의 신개념 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은 2014년 8월 완공될 예정인 아파트 조감도. (사진=대신코아루 제공)  [email protected]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천 대신 코아루가 417세대의 신개념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신코아루는 8일 경북 김천시 신음동 모델하우스에서 오픈식을 갖고 신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계획이다.  

 시행사는 한국토지신탁이며 시공은 이테크 건설이 맡았다.

 2014년 8월 완공 예정인 이 아파트는 총 417세대(24, 34평)로 첨단 테크식 주차장과 어린이놀이터, 쾌적한 자연환경을 장점으로 부각시켰다.

 대신코아루 관계자는 "김천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 목말라 있다"며 "김천의 주택은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33%만이 아파트로 그마저도 약 10년 이상씩 노후화된 아파트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대신동에선 6년만에 분양되는 '대신코아루 아파트'는 교통, 교육,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19층에 전용면적 59㎡형(옛 24평형) 99가구와 전용 84㎡형(옛 34평형) 318가구로 건설된다.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란 점에서 분양열기가 치열할 전망이다.

 수요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큰 3베이(전면에 방+거실+방의 구조)로 설계했고, 발코니를 확장하면 공간을 넉넉하게 쓸 수 있다.

 전용 84㎡형에는 수도권의 젊은 수요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LDK평면(거실+부엌+방의 구조)도 일부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주차공간을 지하(80%)로 확보하면서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지상엔 쾌적한 보행동선을 확보했으며, 김천 최초로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를 만들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신 코아루가 들어서는 대신동은 김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새아파트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우선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 3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신규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사업지 앞쪽엔 대기업이 들어서는 김천산업단지가 자리 잡았고 인근에 김천혁신도시가 조성 중이어서 기업 근로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김천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지에 현대모비스 공장증설이 완료되는 2013년엔 2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주변엔 자연녹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쾌적하고 인근엔 초등학교와 관공서가 근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1.6km 안에서 모두 이뤄진다. (분양문의) 054-43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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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신코아루 아파트 417세대 분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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