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호프먼 TV데뷔작, 경마복수극 '머니레이스'

기사등록 2012/06/05 16:02:48

최종수정 2016/12/28 00:46:21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더스틴 호프먼(75)이 처음 출연한 미국 드라마가 방송된다. 영화채널 스크린은 '머니 레이스'(원제 LUCK)를 내보낸다.

 경마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 배신, 복수 이야기다. 닉 놀티(71)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선굵은 연기와 탄탄한 극본으로 현지에서 호평받았다.

 주인공 '에이스' 역을 맡은 호프먼은 이 제작에도 참여했다. 도박전문가 '에이스'는 누명을 쓰고 3년간 감옥살이를 한 후 사회로 복귀해 경마장에 투자하면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상대에게 복수를 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경마장과 카지노에 빠진 중독자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영화 '핸콕'(2008), '퍼블릭 에너미'(2009)의 마이클 만(6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실감나면서 화려한 레이스 장면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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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제2회부터는 목요일 밤 9시부터 2편 연속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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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먼 TV데뷔작, 경마복수극 '머니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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