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대사 김연권 前 주요코하마총영사 임용

기사등록 2012/06/04 11:12:29

최종수정 2016/12/28 00:45:53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시는 백성택 국제대사의 후임으로 김연권(58) 전 주요코하마총영사를 부산시 국제대사에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김 대사는 고려대 법학과 졸업, 1977년 외무고시 합격, 1986년 주나고야 영사 재외공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미얀마참사관, 주일본참사관 겸 총영사, 주히로시마총영사, 주요코하마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또 외교통상부의 경제통상부 연구관과 재외국민담당심의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지자체의 국제교류 업무와 해외 주요 지자체와의 신규교류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등 뛰어난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는 외교통상부 본부 및 재외공관 근무경험 등 외교관으로서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김 국제대사 임용으로 부산시의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 전임 국제대사는 지난달 31일자로 외교통상부로 복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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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대사 김연권 前 주요코하마총영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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