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안동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국내 생산량의 50%이상 생산하고 있는 안동 마를 주산지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동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 함유 기능성과 생리활성 물질들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제품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마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 및 광고수단으로 마가 지니고 있는 우수성과 가치 등을 지역적 어메니티 자원을 연계 활용해 안동 참마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마에 대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마 생산과 다양한 가공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안동 마에 대한 만화 및 에니메이션을 통해 안동의 핵심사업으로 경쟁력을 강화, 지역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 산업의 선두주자는 안동이라는 모토로 안동 마 홍보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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