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 임흥규 부지휘자 고별무대…모짜르트 교향곡

기사등록 2012/05/25 09:18:23

최종수정 2016/12/28 00:43:23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 임흥규 부지휘자가 퇴임을 앞두고 고별무대를 연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부지휘자 임흥규의 지휘와 오보이스트 이미성(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의 연주로 올해 두 번째 클래식컬 시리즈(Classical Series) 콘서트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30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임흥규 부지휘자의 마지막 무대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교향곡 41번과 오보에 협주곡이 펼쳐진다.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이 문을 열고 무대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이 연주된다.

 이어 후반부는 베토벤 이전에 작곡된 교향곡들 가운데 최대 규모의 교향곡으로 불리는 교향곡 41번이 울려퍼진다. 특히 이 곡은 '주피터'라는 부제가 붙은 교향곡으로 웅장하고 장대한 규모의 작품이다.

 광주시향 관계자는 "모차르트 음악을 좋아하는 청중이라면 이번 음악회는 더 없이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이다"며 "공연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과 그의 최후의 교향곡을 통해 모차르트 음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별 무대를 갖는 광주시향 임흥규 부지휘자는 소피아 국립아카데미 지휘과를 졸업하고 카오스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지휘를 비롯해 꼴레기움 챔버오케스트라, 예향실내악단, 목관 앙상블, 현대 신작발표회 등의 실내악단을 지휘했다.

 오보이스트 이미성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육영콩쿨, 부산음악콩쿨, 동아음악콩쿨, 서울대학교콩쿨, 우현음악콩쿨 등에서 입상했다. 현재 앙상블 Piri의 멤버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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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 임흥규 부지휘자 고별무대…모짜르트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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