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경찰청 지하철범죄수사대는 11일 지하철 전동차안에서 "돌림빵 놓기 딱 좋다"며 여대생을 성희롱한 김모(66)씨를 모욕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낙성대 구간 전동차안에서 여대생 임모(21)씨에게 "너는 돌림빵 놓기 딱 좋다"라고 말하는 등 수차례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임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처벌해 달라며 김씨의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과 사건이 발생한 사당역에서 낙성대역 간 CCTV 열람을 통해 동일한 인상착의자 대조수사를 벌여 10일 오후 6시10분께 주거지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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