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건립된 배수지 2곳과 관련한 명칭을 공모해 '열림배수지'와 '연암배수지'로 명칭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한 배수지 2곳을 지난 달 3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배수지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상수도사업소는 공모안을 놓고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광교산입구에 건립된 '고지(高地)배수지(가칭)'는 '열림배수지'로, 월드컵경기장 옆에 건립된 '저지(低地)배수지(가칭)'는 '연암배수지'로 명칭을 확정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인접 공원인 열림공원과 연암공원의 명칭을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혼돈을 방지하고, 지역적인 특징을 부각시켜 찾기 쉬운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곳 배수지는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의 수도공급은 물론 열림배수지 상부에는 배드민턴장과 운동기구, 산책로를, 연암배수지에는 풋샬경기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깨끗해진 수돗물을 저장·공급하는 지하시설물로, 수량과 수압을 일정하게 조절하면서 가정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수도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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