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LCC '피치항공', 서울-오사카 공식 취항

기사등록 2012/05/08 13:35:42

최종수정 2016/12/28 00:38:15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일본 첫 본격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8일 오후 9시10분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서울~오사카 구간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많은 수요가 있다. 이날부터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을 주 7회 운항하며 7월에는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을 증편해 주 21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피치항공의 서울~오사카 구간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사의 신형 항공기 A320-200으로 총 180석의 좌석이 있다. 전 좌석은 가죽 시트로 이뤄졌으며 스트레치와 일반 좌석 등 두 가지 종류다.

 특히 피치항공은 일본의 첫 본격 LCC로 '누구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주요 컨셉으로 하고 있다. 또 '복숭아'를 뜻하는 항공사 이름처럼, 일반 항공사와 달리 귀엽고 멋지며 스타일리쉬한 브랜드 컨셉을 기획했다.

 한국 취항을 기념 방한한 피치항공 신이치 이노우에 CEO는 "일본과 아시아를 잇는 첫 국제선 구간 운항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과 일본 고객 모두가 피치항공의 일본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와 친근한 기내 서비스, 귀엽고 멋진 기내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오사카 구간은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에서 수요가 많은 구간으로 양국의 많은 고객이 피치항공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저비용 항공사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피치항공은 일본 항공사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피치항공은 7월 오사카(간사이)~홍콩 노선, 9월 오사카(간사이)~타이페이 (타오위안) 구간 등 국제선 운항 서비스를 확대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일본 첫 LCC '피치항공', 서울-오사카 공식 취항

기사등록 2012/05/08 13:35:42 최초수정 2016/12/28 00:38:1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