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VHS)를 DVD로 무료 변환해 준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민으로서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으면 된다.
결혼, 회갑, 돌잔치, 운동회 등 가정의 역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VHS)와 기타 울산의 명소, 주요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영상 기록물이다.
신청 수량은 1인 최대 3개 이내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7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기록 관리실) 또는 방문 접수한다.
울산시는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줌으로써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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