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의 김형준(44) 감독이 여배우 윤재(32·백윤재)와 열애 중이다.
윤재는 '간기남'에서 치명적 매력을 지닌 팜파탈 '김수진2'로 출연했다. 박시연(33)이 맡은 '김수진1'과 동명이인이다. 간통 전문형사 '강선우'(박희순)을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과감한 노출 연기와 농도 짙은 베드신을 불사했다.
'청미'라는 이름으로 2007년 코미디TV 가상 연인프로그램 '나는 펫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08년에는 싱글앨범 '내가 뭘'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김 감독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개봉을 앞둔 3월께 감독과 배우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친해졌다"며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에 반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키다리 아저씨'(2004), '공필두'(2005) 등을 제작했고 2009년 설경구(44) 류승범(32)의 스릴러 '용서는 없다'로 감독 데뷔했다.
4월11일 개봉한 '간기남'은 2일까지 누적 관객 117만3121명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윤재는 '간기남'에서 치명적 매력을 지닌 팜파탈 '김수진2'로 출연했다. 박시연(33)이 맡은 '김수진1'과 동명이인이다. 간통 전문형사 '강선우'(박희순)을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과감한 노출 연기와 농도 짙은 베드신을 불사했다.
'청미'라는 이름으로 2007년 코미디TV 가상 연인프로그램 '나는 펫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08년에는 싱글앨범 '내가 뭘'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김 감독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개봉을 앞둔 3월께 감독과 배우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친해졌다"며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에 반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키다리 아저씨'(2004), '공필두'(2005) 등을 제작했고 2009년 설경구(44) 류승범(32)의 스릴러 '용서는 없다'로 감독 데뷔했다.
4월11일 개봉한 '간기남'은 2일까지 누적 관객 117만3121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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