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류작가協, 강진아트홀 개관 1주년 초대전

기사등록 2012/04/26 13:04:41

최종수정 2016/12/28 00:34:55

【강진=뉴시스】안현주 기자 =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남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진 왼쪽은 김경자 작가의 '실내에서(162×130㎝)', 오른쪽은 김상진 작가의 '라일락, 꿈(162×112㎝)'. (사진=강진군청 제공)   ahj@newsis.com
【강진=뉴시스】안현주 기자 =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남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진 왼쪽은 김경자 작가의 '실내에서(162×130㎝)', 오른쪽은 김상진 작가의 '라일락, 꿈(162×112㎝)'. (사진=강진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강진=뉴시스】안현주 기자 = 전남 강진아트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는 지난 40년 동안 여성의 섬세하고 유려한 작업으로 협회 활동을 이어온 서울대 전명자 교수를 비롯해 박순, 김준영, 김수정, 임순팔, 국명숙, 김경은 화가 등 참여한 100호 크기의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은 오는 27일 오후 5시 강진아트홀 1층 로비에서 참여작가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아울러 작가들은 다음날 다산초당~백련사~무위사~백운동별서~월남사지 3층 석탑 등 강진의 역사와 문화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다.

 박순 여류화가협회 이사장은 "참여 회원들이 강진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에 감동해 초대전에 흔쾌히 응했다"며 "강진아트홀이라는 좋은 전시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류화가협회는 1973년에 창립해 현재 회원만 247명에 이르며 작품전시, 학술행사, 문화봉사, 마케팅, 공공이벤트, 미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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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류작가協, 강진아트홀 개관 1주년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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