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인천의 한 운동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인천 모 고등학교 운동장 내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일명 '운동장 김여사'가 멀쩡히 지나가던 한 여고생을 차로 들이받은 모습이 담겼다.
인천 A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해당 교통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5시 10분께 학교 앞 운동장에서 발생했다.
현재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해당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드러났다.
A 학교는 하굣길 학부모 차량에 대한 주차 공간이 없어 하교 때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다.
A고등학교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께 사고가 발생했다"며 "등하굣길에 학부모들이 차를 가지고 와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다"며 "해당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상태는 호전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학교 교사들과 해당 학생 병원도 다녀오고는 하지만 크게 다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가해자 측이 해당 동영상을 공개한 뒤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며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가해자의 남편이라고 칭한 네티즌 B씨는 "집사람이 사고를 냈다. 블랙박스를 보니 많이 다쳤더라. 보험사 직원은 피해자 측과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조언을 부탁한다"며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자기 이익만 챙긴다', '반성의 기미는 없고 사건 무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해 학생이 자신의 딸이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라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 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인천 모 고등학교 운동장 내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일명 '운동장 김여사'가 멀쩡히 지나가던 한 여고생을 차로 들이받은 모습이 담겼다.
인천 A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해당 교통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5시 10분께 학교 앞 운동장에서 발생했다.
현재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해당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드러났다.
A 학교는 하굣길 학부모 차량에 대한 주차 공간이 없어 하교 때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다.
A고등학교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께 사고가 발생했다"며 "등하굣길에 학부모들이 차를 가지고 와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다"며 "해당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상태는 호전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학교 교사들과 해당 학생 병원도 다녀오고는 하지만 크게 다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가해자 측이 해당 동영상을 공개한 뒤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며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가해자의 남편이라고 칭한 네티즌 B씨는 "집사람이 사고를 냈다. 블랙박스를 보니 많이 다쳤더라. 보험사 직원은 피해자 측과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조언을 부탁한다"며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자기 이익만 챙긴다', '반성의 기미는 없고 사건 무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해 학생이 자신의 딸이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라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 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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