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 이것은 한마리 섹시 암표범이다…'말고'

기사등록 2012/04/20 06:11:00

최종수정 2016/12/28 00:33:05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신인 댄싱 디바 가수 안다미로가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choswat@newsis.com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신인 댄싱 디바 가수 안다미로가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장님이 저더러 키가 크고 개성 있는 목소리라 걸그룹에 어울리지 않는대요. 호호호."

 키 171㎝에 통통 튀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가수 안다미로(21·ANDAMIRO)가 19일 데뷔 쇼케이스에서 "처음에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솔로로 나서게 됐다"며 떨림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안다미로는 KBS 2TV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창력을 새삼 인정받은 가수 알리(28·조용진), 걸그룹 '치치'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트로피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솔로 가수다.

 20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말고'를 발표했다. 경쾌한 복고풍 리듬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펑키 사운드의 퓨전 댄스곡이다. 영화배우 겸 래퍼 양동근(33·YDG)이 피처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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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신인 댄싱 디바 가수 안다미로가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안다미로는 '그릇에 담은 것이 넘치도록 많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많은 분들에게 넘치도록 많이 받은 사랑과 관심을 음악으로써 보답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외 음악 팬들에게 순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은 것은 덤이다.

 안다미로는 처음에 솔로로 나서라는 회사의 말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혼자서 연습하다 보니 힘들고 외로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차별화된 개성으로 밀고 나가겠다"면서 "매력적인 입매로 어필할 것"이라며 수줍어했다.

 안다미로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부 휴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다. 커가면서 연기와 뮤지컬 쪽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최종 목표는 가수지만 탤런트, 뮤지컬배우 등 엔터테인먼트 전체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서 연기학과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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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신인 댄싱 디바 가수 안다미로가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아시아의 레이디 가가(26), 케이티 페리(28)를 표방한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지만 개성 넘치는 의상과 외모로도 주목 받겠다는 욕심이다. 이날 다양한 크기의 스페이드 문양이 옷 전체에 새겨진, 올인원 수트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안다미로는 "댄스곡으로 출격하게 됐지만 가수 활동을 더 하게 된다면 발라드, R&B, 포크,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안다미로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말고'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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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 이것은 한마리 섹시 암표범이다…'말고'

기사등록 2012/04/20 06:11:00 최초수정 2016/12/28 0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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