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16일 공연제작사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에 따르면, 위키드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연다.
150명을 초대하는 행사에는 '위키드'의 아시아·태평양 공연에 등장하는 두 마녀 '엘파바' 제마 릭스, '글린다' 수지 매더스가 참여한다. '위키드'의 대표곡을 들려주고 관객들과 대화한다.
참석 희망자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wickedthemusical.co.kr)로 신청하면 된다.
'위키드'는 미국의 동화작가 L 프랭크 바움(1856~1919)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58)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서 만나 우정을 키운 두 마녀가 주인공이다. 350벌의 의상, 54번의 무대전환과 594번의 조명 큐사인 등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5월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1577-3363
[email protected]
16일 공연제작사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에 따르면, 위키드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연다.
150명을 초대하는 행사에는 '위키드'의 아시아·태평양 공연에 등장하는 두 마녀 '엘파바' 제마 릭스, '글린다' 수지 매더스가 참여한다. '위키드'의 대표곡을 들려주고 관객들과 대화한다.
참석 희망자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wickedthemusical.co.kr)로 신청하면 된다.
'위키드'는 미국의 동화작가 L 프랭크 바움(1856~1919)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58)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서 만나 우정을 키운 두 마녀가 주인공이다. 350벌의 의상, 54번의 무대전환과 594번의 조명 큐사인 등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5월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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