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우주과학전시회와 이소연 박사2차 초청강연이 펼쳐진다.
10일 울산과학관(관장 송무용)에 따르면 한국우주인 배출 4주년 기념 우주과학 전시회를 열어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국내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유인우주기술에 대한 기초과학 지식과 이해 수준을 높이고, 우주과학에 한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소연 박사의 우주인 훈련부터 귀환까지의 사진 21장, 이소연 박사가 사용한 우주실험 장비를 넣은 쇼 케이스 3개 및 과학실험 설명 패널, 교육실험 설명 패널 등이 전시되며, 10일 1일 과학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에게 이소연 박사가 직접 설명을 곁들인다.
이날 이소연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후 3시 빅뱅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2차 초청강연을 펼친다.
한국우주인 배출 4주년 기념 우주과학 전시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울산과학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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