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37)이 8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김모(33)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가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이날 부부로 맺어졌다. 가수 양희은이 주례를 서고, MC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 가수 윤종신이 축가를 불렀다.
우승민은 "신부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쁜 여성"이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남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세는 "올해 안에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1인 올라이즈밴드로 2001년 데뷔한 우승민은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놀러와'의 '반지하의 제왕'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이날 부부로 맺어졌다. 가수 양희은이 주례를 서고, MC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 가수 윤종신이 축가를 불렀다.
우승민은 "신부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쁜 여성"이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남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세는 "올해 안에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1인 올라이즈밴드로 2001년 데뷔한 우승민은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놀러와'의 '반지하의 제왕'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지난해 9월 잠정 은퇴한 강호동이 7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를 통해 우승민과 인연을 맺었다. 강호동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 "아끼는 우승민이 결혼한다고 해서 축하해주러 왔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wryu@newsis.com
이시간 핫뉴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