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창원 LG세이커스 소속 농구스타 서장훈(38)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29)이 갈라선다.
오씨는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조정위원회가 재판날짜를 정하면 공판이 진행된다.
오정연 측은 29일 “오정연과 서장훈은 그동안 불화성과 각종 소문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나갔다”면서도 “최근 들어 부부 관계가 소원해지고 어려움이 있다고 아나운서 사이에서도 소문이 돌았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고 귀띔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두 사람만이 알겠지만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서장훈의 오랜 숙소 생활로 서로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오해가 생겨도 이를 풀 시간과 여유가 부족해 신뢰가 무너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들은 2009년 5월23일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오씨는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조정위원회가 재판날짜를 정하면 공판이 진행된다.
오정연 측은 29일 “오정연과 서장훈은 그동안 불화성과 각종 소문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나갔다”면서도 “최근 들어 부부 관계가 소원해지고 어려움이 있다고 아나운서 사이에서도 소문이 돌았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고 귀띔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두 사람만이 알겠지만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서장훈의 오랜 숙소 생활로 서로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오해가 생겨도 이를 풀 시간과 여유가 부족해 신뢰가 무너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들은 2009년 5월23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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