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웰파크시티가 수학여행단의 숙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에 와 고인돌유적지와 선운산, 청보리밭 등을 순방하는 수학여행단들로부터 웰파크시티가 숙소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오는 28일은 부산 덕천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 240명이, 4월9일에는 화성 예당고 2학년 131명이 숙소로 예약을 잡는 등 수학여행단 숙소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웰파크시티 최상도 운영본부장은 "고창에는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고 단체관광객들이 숙박하기에 좋은 시설로 웰파크시티가 최근에 개발되었다는 소문이 나면서 숙박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문화유적지와 청소년 체험학습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테마여행단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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