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GS 월 200대 목표‥공장 이전 검토 중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12일 "렉서스는 독일 3사가 경쟁상대"라며 "렉서스가 독일에 비해 역사가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4세대 GS의 한국 출시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뉴 GS는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차량"이라며 "올해 뉴 GS 판매목표를 월 200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카나모리 요시히코 렉서스 수석 엔지니어는 "뉴 GS의 주행성능은 독일 3사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뉴 GS는 5년 동안 전 세계에서 160만㎞를 시험 주행했고 저명한 저널리스트들은 이 차가 독일차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제네시스를 경쟁상대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뉴 GS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이 경쟁상대"라며 제네시스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한편 나카바야시 사장은 렉서스의 생산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현재 렉서스는 RX 모델 외에는 전량 일본 큐슈와 타하라 공장에서만 생산하고 있다"며 "미래를 봤을 때 생산기지 이전은 고려해야할 대상임은 분명하지만 아직은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forgetmenot@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12일 "렉서스는 독일 3사가 경쟁상대"라며 "렉서스가 독일에 비해 역사가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4세대 GS의 한국 출시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뉴 GS는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차량"이라며 "올해 뉴 GS 판매목표를 월 200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카나모리 요시히코 렉서스 수석 엔지니어는 "뉴 GS의 주행성능은 독일 3사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뉴 GS는 5년 동안 전 세계에서 160만㎞를 시험 주행했고 저명한 저널리스트들은 이 차가 독일차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제네시스를 경쟁상대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뉴 GS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이 경쟁상대"라며 제네시스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한편 나카바야시 사장은 렉서스의 생산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현재 렉서스는 RX 모델 외에는 전량 일본 큐슈와 타하라 공장에서만 생산하고 있다"며 "미래를 봤을 때 생산기지 이전은 고려해야할 대상임은 분명하지만 아직은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forgetmeno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