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아카데미상을 2회 수상한 만화영화의 거장도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작품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12일 북아메리카 영화흥행성적을 잠정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할리우드 신성 잭 에프런(25)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3)가 목소리 연기한 3D 만화영화 '로렉스'가 9~11일 테일러 키치(31) 릴 콜린스(35) 등 신예들을 앞세운 신작 3D SF 블록버스터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의 추격을 뿌리치고 전주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로렉스'는 3746개관에서 3910만 달러(누적 1억2195만 달러)를 챙겼다. 2위 '존 카터'는 3749개관에서 3060만3000 달러를 버는데 그쳤다.
'로렉스'와 '존 카터'의 경쟁은 '만화영화'와 '영화'라는 차이는 있지만 히트 만화영화 '슈퍼배드'(2010)를 연출한 크리스 레너드 감독과 '니모를 찾아서'(2003) '월·E'(2008) 등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앤드루 스탠턴(47) 감독의 대결이라는 점, 1984년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의 아동소설가 닥터 수스(1904~1991)의 동명소설과 '타잔'의 원작자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1875~1950)가 100년 전 집필한 SF의 고전 '존 카터' 시리즈 제1부 '화성의 프린세스'의 충돌이라는 점 등에서 흥미를 모았다. '로렉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고, '존 카터'는 8일 국내 개봉해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다.
'존 카터'는 우연히 행성 '바숨'에 도착한 지구인 '존 카터'(테일러 키치)가 행성 이동을 하며 갖게 된 엄청난 파워를 이용해 전쟁에 내몰린 헬리움인들을 돕는 이야기다. 헬리움 공주 '데자'(릴 콜린스)와의 로맨스는 양념이다.
3위는 토머스 만(21) 등 신예들을 내세운 코미디 '프로젝트 X'(감독 니마 누리자데)로 한 계단 내려왔다. 3055개관에서 1155만 달러(누적 4012만5000 달러)를 챙겼다.
4위에는 신예 엘리자베스 올슨(23)를 내세운 신작 호러 스릴러 '사일런트 하우스'(감독 크리스 켄티스·로라 라)가 올랐다. 2124개관에서 701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아버지와 함께 낡은 집을 수리하러 간 '로라'(올슨)가 그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겪게 되는 무서운 사건들을 다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루과이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5위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스펙터클 리얼 액션으로 무명배우 일색인 한계를 뛰어넘은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감독 마이크 맥코이)의 몫이다. 2951개관에서 700만 달러(누적 5610만597 달러)를 챙겼다.
덴절 워싱턴(58) 라이언 레이놀스(36)의 액션 '세이프 하우스'(500만 달러·누적 1억1580만 달러), 화이트데이인 14일 국내 개봉하는 레이철 맥애덤스(34) 채팅 테이텀(32)의 멜로 '서약'(400만 달러·〃1억1761만4000 달러), 리스 위더스푼(36) 크리스 파인(32) 톰 하디(35)의 코믹 액션 '디스 민즈 워'(375만달러·〃4688만9000 달러), 액션스타 드웨인 존슨(40)의 3D 가족 어드벤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368만5000 달러·〃9071만6000달러)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사진> '로렉스'(위), '존 카터'
[email protected]
12일 북아메리카 영화흥행성적을 잠정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할리우드 신성 잭 에프런(25)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3)가 목소리 연기한 3D 만화영화 '로렉스'가 9~11일 테일러 키치(31) 릴 콜린스(35) 등 신예들을 앞세운 신작 3D SF 블록버스터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의 추격을 뿌리치고 전주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로렉스'는 3746개관에서 3910만 달러(누적 1억2195만 달러)를 챙겼다. 2위 '존 카터'는 3749개관에서 3060만3000 달러를 버는데 그쳤다.
'로렉스'와 '존 카터'의 경쟁은 '만화영화'와 '영화'라는 차이는 있지만 히트 만화영화 '슈퍼배드'(2010)를 연출한 크리스 레너드 감독과 '니모를 찾아서'(2003) '월·E'(2008) 등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앤드루 스탠턴(47) 감독의 대결이라는 점, 1984년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의 아동소설가 닥터 수스(1904~1991)의 동명소설과 '타잔'의 원작자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1875~1950)가 100년 전 집필한 SF의 고전 '존 카터' 시리즈 제1부 '화성의 프린세스'의 충돌이라는 점 등에서 흥미를 모았다. '로렉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고, '존 카터'는 8일 국내 개봉해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다.
'존 카터'는 우연히 행성 '바숨'에 도착한 지구인 '존 카터'(테일러 키치)가 행성 이동을 하며 갖게 된 엄청난 파워를 이용해 전쟁에 내몰린 헬리움인들을 돕는 이야기다. 헬리움 공주 '데자'(릴 콜린스)와의 로맨스는 양념이다.
3위는 토머스 만(21) 등 신예들을 내세운 코미디 '프로젝트 X'(감독 니마 누리자데)로 한 계단 내려왔다. 3055개관에서 1155만 달러(누적 4012만5000 달러)를 챙겼다.
4위에는 신예 엘리자베스 올슨(23)를 내세운 신작 호러 스릴러 '사일런트 하우스'(감독 크리스 켄티스·로라 라)가 올랐다. 2124개관에서 701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아버지와 함께 낡은 집을 수리하러 간 '로라'(올슨)가 그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겪게 되는 무서운 사건들을 다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루과이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5위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스펙터클 리얼 액션으로 무명배우 일색인 한계를 뛰어넘은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감독 마이크 맥코이)의 몫이다. 2951개관에서 700만 달러(누적 5610만597 달러)를 챙겼다.
덴절 워싱턴(58) 라이언 레이놀스(36)의 액션 '세이프 하우스'(500만 달러·누적 1억1580만 달러), 화이트데이인 14일 국내 개봉하는 레이철 맥애덤스(34) 채팅 테이텀(32)의 멜로 '서약'(400만 달러·〃1억1761만4000 달러), 리스 위더스푼(36) 크리스 파인(32) 톰 하디(35)의 코믹 액션 '디스 민즈 워'(375만달러·〃4688만9000 달러), 액션스타 드웨인 존슨(40)의 3D 가족 어드벤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368만5000 달러·〃9071만6000달러)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사진> '로렉스'(위), '존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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